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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PT/XY/O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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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シズカSierra

" 모든 것은 균형을 이루고 있어.  "

포켓몬스터 디아루가・펄기아, PT 기라티나에서 챔피언으로 등장한다. 신오지방의 대표는 아니고 신전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도적들을 내쫓다보니 어느 지방의 챔피언이 지키고 있다는 소문이 생겼고, 점점 강한 트레이너도 찾아와 버리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실제로 각 지방의 챔피언만큼 강하기도 하니 소문이 금세 퍼지게 되었다.

포켓몬스터 XY에서 AZ와 대전을 한 후 그에게서 과거의 이야기를 듣고 플라엣테를 함께 찾아 주기로 한다.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피아나의 계획에 중대한 오류가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피아나를 뒤쫓는다.

​세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각종 큰 사건에 개입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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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シズカSierra

" 포켓몬을 소중히 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 주인공과 함께 성도지방을 모험하는 소녀. 전작에서 등장한 인물의 어린 시절을 함께할 수 있다.

엔트리에 뜬금 없이 파치리스가 등장하는데, 어린시절을 함께했다는 설명으로 미루어 소이가 잃은 포켓몬은 파치리스임을 유추할 수 있다.​ 뮤츠가 복제 포켓몬이라는 사실을 떠올리면 조금 섬뜩하다.

소이의 본가에 방문할 수 있는데, 대저택에 전통 의상을 입은 사용인이 주인공을 맞이해준다. 또 집안 곳곳에 신화와 관련된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종족값이 낮은 파치리스가 있음에도 전작보다 엔트리의 난이도가 오히려 올랐다. 소이와의 배틀은 늘 더블 배틀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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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ハルナHaruna

" 그렇게 궁금하다면 너가 직접 만들어.
포켓몬과의 유대. "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에서 투희와 벨, 체렌의 마름꽃마을 소꿉친구로 등장해 하나지방에서의 모험에 동행하게 되는 소녀.

 

투희, 벨, 체렌 중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다. 투희에게 가끔씩 큰 도움을 주고 상황에 따라서는 행동을 함께하며 서로 돕는다.

유머 감각이 없어 주변인들로부터 재미 없다는 소리를 듣는다. 사나운 말투와 어두운 인상착의 때문에 전체적으로 차가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으나 센스 있는 행동으로 상대방을 신경 써주는 등 친절한 구석도 있다.

​데리고 다니는 포켓몬은 이로치 조로아 한 마리 뿐이며 몬스터볼에 넣고 다니지 않는다. 서로 정반대의 성격이라 어떻게 둘이 돈독한 사이가 될 수 있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모습에 특히나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작 중 행적

성신시티 성신체육관(집사 카페)에서 처음 등장한다.

투희 일행은 하연을 보고 무척이나 반가워한다. 사실, 하연은 얼마 전에 갑자기 마을에서 사라졌기 때문이다. 마을이 발칵 뒤집혔으나 주박사의 포켓몬 연구소에 편지를 남기고 떠났다. 편지 내용은 해야 할 일이 있어 잠시 마을을 떠나지만 반드시 돌아올 테니 그전까지는 찾지 말아 달라는 내용.

하연에게 왜 떠났냐고 벨이 물어 보았으나 하연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음료를 주문하겠다며 자리를 뜬다. 이때 덴트, 팟, 콘이 하연을 알고 있냐며 투희 일행에게 다가온다. 자신들도 비 오는 어느 날 상처를 입은 조로아를 안고 비틀거리며 온 하연을 받아주었다고 한다. 현재 하연은 성신체육관 집사 카페에서 신세를 지고 있는 모양이다.

첫 방문 이후 체육관을 구경하면 조용히 앉아 있는 반바지 꼬마를 찾을 수 있다. 말을 걸면 도망갔다가 자신을 쫓아와 보라는 듯 주변을 멤도는데, 꼬마를 안쪽까지 쫓아서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하연이 나타난다. 하연은 사람을 놀리면 위험하다고 말 한다. 그 꼬마는 하연의 조로아였던 것! 조로아는 당신을 기억한다는 문구가 뜬다.

뇌문시티의 기어 스테이션에 가면 피크닉 도시락을 들고 역무원과 대화하고 있는 하연을 발견할 수 있다. 배틀 스테이션에서 49연승을 하고 상/하행과의 대결을 마치고 나면 일정 확률로 이벤트가 열린다. 이 이벤트에서는 하연과 배틀할 수 있는데, 레벨이 상당히 높은 조로아를 내보내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이기면 높은 액수의 상금과 먹다 남은 샌드위치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보상은 괜찮은 편이다.

서브웨이 마스터와도 친밀한 사이인 것 같다. 하연을 본 이후에 서브웨이 마스터에게 말을 걸면 요즘은 그 아이가 어딘가로 떠나버릴 것만 같은 걱정은 하지 않는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기어 스테이션에서 실질적으로 장소 이동을 목적으로 하는 스테이션은 가륜마을행 열차 뿐인데, 이것으로 하연이 이전에 가륜마을을 여러번 오갔을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

뇌문시티 관람차에서 N과의 대화를 마치고 나오면 하연이 화를 내면서 N에게 다가온다. 하연이 N과 친분을 보이는 첫 장면. 투희에게 쓸데없는 소리를 했냐고 물어보는데 이에 N은 "쓸데 없는 말이 아닌 거, 너도 알잖아?" 라고 답한다.

구름시티 골목을 자세히 보면 하연과 조로아의 모습으로 보이는 그림자가 가끔 지나다닌다. 쫓아갈 수는 없다.

하연은 N의 가치관에 동의하고 있다. 그래서 제대로 N을 돕기 위해 마을을 벗어나서 고생을 해왔으나 사실 그녀가 동의한 뜻은 N의 가치관의 전부가 아닌 일부 뿐이었고, 이 때문에 다시 N의 일에서 손을 떼려고 했으나 외부인이 간섭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 하연과 조로아를 N의 성에 가둔다. 하연이 갑자기 사라졌다는 소식을 벨과 체렌에게서 들은 투희는 단서를 조합해 N의 성으로 가본다.

N의 방 바닥을 두번 콩콩 뛰어보면 지하 통로가 나타난다. 이를 따라 내려가면 어두운 연구실이 나온다. 누군가의 목소리대로 따라 움직이면 하연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하연과 조로아를 구출하고 나서 함께 달려가다보면 플라즈마단 무리들이 뒤쫓아온다. 하연은 자신이 플라즈마 단원들을 상대하겠다며 "그 녀석... 정신 차리게 해줘. 무사히 돌아와." 라는 대사를 남기고 투희를 N에게 보내게 된다.

N과 게치스를 상대하고 나서 건물 밖으로 나와보면 하연이 있다.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과 함께 투희의 포켓몬들을 치료해준다. N은 하연에게 화가 많이 났냐고 물어본다. "당연하지 멍청아." 라며 쏘아 붙이다가 "...내가 지금의 너에게도 화가 나 있을 것 같아?" 라고 물어보니 N은 아닐 것이라 한다. 이 장면을 통해 하연과 N은 화해도 하고 관계도 돈독해짐을 볼 수 있다. N이 떠나자 체렌은 기다렸다는 듯 다급하게 하연과 투희에게 힘드니까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자며 성신시티로 가자고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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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ハルナHaruna

" 물러터진 건 너야. "
" 빨리 끝내자고. "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에서 투희와 벨, 체렌의 소꿉친구로 등장했던 소녀로 후속작인 포켓몬스터 블랙2・화이트2에서 도망자 신세가 된다.

전작보다 인상이 날카로워졌다. 주인공 일행에게도 친절하게 행동하지 않는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데리고 다니는 포켓몬은 이로치 조로아 한 마리 뿐이며 몬스터볼에 넣고 다니지 않는다. 서로 정반대의 성격이라 어떻게 둘이 돈독한 사이가 될 수 있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크로마에게 간섭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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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현・レイカRatchika

" 걱정 마. 해치지 않아. 금방 구해줄게. "

포켓몬스터 썬・문에서 등장하는 베테랑 포켓몬 레인저. 야생 포켓몬들과 함께 살아가며 자연을 지킨다. 주로 부상을 입은 야생 포켓몬들을 치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나 여행자들을 흉포한 야생 포켓몬으로부터 보호하고 그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밝고 모험적인 성격이다. 지방 곳곳 혹독한 곳을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에서야 알로라 지방에서 오래 머무는 듯하다. 친화력이 무척 좋다. 모두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데리고 다니는 포켓몬 중 래현의 첫 포켓몬인 한낮의 모습의 루가루암을 제외한 나머지 포켓몬은 모두 래현에게 구출된 포켓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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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ナルNar

" 포켓몬과 함께 강해진다면 되지 않겠어요? "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에서 등장하는 포켓몬 트레이너. 펄롱마을 출신으로 호브와 우리의 소꿉친구이다.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던 탓에 외출을 마음껏 하지 못했다. 하지만 포켓몬과 함께라면, 서로 돕고 의지한다면 괜찮을 것이라며 여행을 떠난다.

​다치고 힘들어도 몇 번이고 일어서 도전하는 리그 경기를 보고 인간과 포켓몬 모두를 치료해줄 수 있는 의사가 되기로 마음 먹는다. 8세대부터 도입된 자동회복 시스템은 나르의 서사에 대응되는 장치.

​이름의 유래는 수선화( Narcissus )

LAC

동언・イツヒコNoah

" 순한 성격에 털갗이 고운 녀석입니다.
정성으로 길들였지요.
자, 이 녀석으로 데려가시겠습니까? "

포켓몬스터 LEGENDS 아르세우스에서 등장하는 포켓몬 장수.

보통 사람들은 포획하기 어려운 야생 포켓몬들을 길들여 타 지방의 부유한 자들에게 비싼 값에 팔아 넘기곤 한다. 은하단에서 동언의 행보를 수상쩍게 여기고 있으나 물증이 없어 손을 놓았다.

 

스토리 진행 중 주인공이 동언의 거래 장면을 보게 된다. 동언은 말을 돌린다.

​캐릭터 디자인으로 미루어 보아 소이의 조상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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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샤・ティーシャTisha

" 반짝이는 세상이 아름다운 건 당연하잖아?☆ "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등장하는 오렌지・그레이프 아카데미 학생이다. 학급은 2-A 종합코스.

명량한 성격의 수다쟁이로, 학생들과 선생님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화려하고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 스타일링도 눈에 띄는 편이다. 미술 과목을 좋아하는 것도 이러한 취향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그러나 성적은...

덜렁거리는 탓에 물건을 자주 잃어 버린다. 가방이나 바지멜빵도 항상 한쪽 끈이 내려와 있다. 분실물을 찾아주면 보답으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테라스탈 배틀을 좋아해 모험 중 어디든 티샤를 만나면 테라스탈오브를 충전할 수 있다. 충전 후 테라스탈 배틀 여부는 선택할 수 있다.

작 중 행적

교내 도서관 계단에서 대차게 넘어지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티샤와는 언제든 최종 배틀을 할 수 있지만 그 조건이 까다롭다. 포켓몬 고유 타입과 테라스탈 타입이 다른 포켓몬 세 마리를 모으면 배틀을 진행할 수 있다. 최종 배틀 기준 티샤의 소지 포켓몬은 파밀리와 꿈트렁을 제외하면 모두 디자인이 화려한 포켓몬이다. 파밀리쥐가 늘 선두 포켓몬으로 나온다. 스피드는 빠르지만 종족값이 낮아 무난하게 배틀을 시작할 수 있다.

 

에리어제로 동굴로 들어갔을 때 무척 기뻐 날뛰다가 야생 포켓몬과 부딪혀버려 강제로 배틀이 시작된다. 주인공, 네모와 함께 셀카를 찍다가 모란과 페퍼에게 눈초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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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ソースSauce

" 조심해요.
그들은 원래 이 세상의 생명체가 아니니까. "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등장하는 에리어 제로의 연구원.

공손하고 신중한 성격으로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올림・투로 박사의 보조 연구원이다. 초창기 연구원은 아니고, 올림・투로 박사가 베리어를 넘어서 대공과 외부 세계를 왕래하기 어려우니 사망한 이후 비밀리에 구해진 사람이다. 주로 외부로 나가버린 과거미래 포켓몬을 쓰러뜨리거나 실험 재료가 떨어졌을 때 대공 밖에서 직접 구해오는 일을 한다.

사천왕 칠리와 연인 사이이다. 연구자료를 구해오던 중 패러독스 포켓몬의 습격을 받았는데, 칠리가 구해줬다. 드림커플 명칭은 칠리소스(チリソース)

작 중 행적

팔데아 대공에 들어오면 소스와 첫 대면을 하게 된다. 더 빠르게 만날 수 있다. 주인공이 패러독스 포켓몬을 잡으면 소스가 등장해서 경고한다. "...거기 당신. 방금 저 포켓몬을 포획한 건가요? 조심해요. 그들은 원래 이 세상의 생명체가 아니니까." 라는 말을 남긴다.

존재를 증명할 수 없을 정도의 먼 과거와 미래의 패러독스 포켓몬을 불러오게 된 원인(소스) 포켓몬을 제공(소싱)하여 한동안 자책감에 시달렸다. 타임머신을 가동할 때 하필 소스가 본인의 소지 포켓몬들과 기기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현재에 불러들여온 야생 패러독스 포켓몬들의 종류가 소스의 포켓몬과 흡사한 녀석들로 한정되어 나타나게 된다.

바깥 세상과의 왕래가 자유롭기 때문에 연구자료(소스)를 구해오던 중 패러독스 포켓몬의 습격을 받게 된다. 그러나 저 날 이후로 트라우마로 인해 포켓몬을 단 한 번도 몬스터볼 밖에 꺼내지 못해 패러독스 포켓몬을 제압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칠리가 구해주었다.

이후 칠리와 연인 사이가 된다.

소스가 팔데아 대공 내부에 대해 발설하면 안되기 때문에 칠리와는 이 때문에 사이가 틀어질 뻔한 적이 있다. 그러나 소스는 말하지 않는 대신 '보여줌'으로써 칠리에게 간접적으로 팔데아 대공 내부에 대한 일을 유추할 수 있게 하고, 소스를 돕고 싶은 마음에 칠리는 사천왕 면접 제도를 만들어 팔데아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 사람들을 남몰래 골라내기 시작했다.

<더 홈웨이>에서 올림・투로 AI는 주인공이 이기면 자신들 뿐 아니라 소스까지 해방시켜줄 수 있으니 열심히 싸워 달라고 부탁한다.

​주인공이 대공 아래로 내려가기 전, 소스는 주인공 일행이 과연 에리어 제로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만큼 강한지 마지막으로 확인하겠다며 승부를 걸어온다. 승리하면 주인공 일행에게 무려 부활초를 나눠준다. 부활초는 포켓몬에게 사용할 시 친밀도가 매우 떨어지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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