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IER
하니에르
" 신의 가호가 당신과 함께하기를. "
종족 : 인간 | 클래스 : 사제 | 펫 : 그레타
사제 모험가. 옅게 빛나는 회색빛 눈과 묘하게 푸른 빛을 띄는 생머리가 분위기를 자아낸다.
귀여운 인상과 달리 감정 표현이 적고, 어딘가 기품이 느껴진다. 시혜적인 성향으로 타인을 두루 살피는 섬세함이 있으며, 순종적인 성격 탓에 부탁을 받으면 좀처럼 거절하지 못한다. 의외로 허술하고 엉뚱한 면도 있다. 신적 존재를 포함한 모두에게 반말을 사용한다. 매 주일 예배를 드리는 등 착실하게 성직자의 의무에도 충실히 임하며, 그 자의식이 깊이 각인된 듯하다.
주 복장은 킹덤프리스트 세트. 이 옷을 입은 이들은 어느 날 빛처럼 나타났다가, 사명을 이루면 홀연히 사라진다고 한다. 무기는 헤븐스 아이를 사용하며, 신의 가호가 함께할 것을 믿기에 섣불리 두려워하지 않는다. 칭호는 < 구원의 사제 >.
리시타와 자주 만남을 가진다. 첫 시험이 끝난 이후에도 자주 마주치는 건 순전히 우연만은 아닐 것이다. 리시타에게 분명 동료애를 넘어선 소중한 감정을 갖고 있지만, 이것이 연심이라는 것을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다. 가끔은 놀랄 정도로 에린과 에린에서 살아가는 인물들, 특히 리시타의 내면을 꿰뚫는 듯한 발언이나 행동을 하곤 한다. 자신조차 알지 못하는 단어를 내뱉을 때도 있다.
고급 요리를 감별할 줄 아는 미각을 지녔지만, 정작 요리 실력은 처참하다. 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에도 실력은 좀처럼 늘지 않는 모양이다. 자신의 요리에 한해서만 입맛이 이상해지는 것일까?
/ 취미 : 에린의 풍경 기록하기, 밤 산책
/ 특기 : 치유, 축복 내리기, 악기 연주
/ 좋아하는 것 : 달밤 아래의 에린, 동료와 함께하는 일, 리시타의 선물
/ 싫어하는 것 : 매운 음식, 거미, 악의